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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걸을 때보다 서 있을 때 통증 더 심한 하지정맥류 초기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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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산점 작성일19-02-28 14:21 조회2,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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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보다 서 있을 때 통증 더 심한 하지정맥류 초기 치료가 중요
  • 정근우 기자
  • 승인 2019.02.28 11:29

종아리에 울퉁불퉁 혈관이 돌출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판막의 기능이 떨어져 피가 자꾸 역류할 때 발생한다.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한 피가 다리에 계속 고이는 것이다.

다리의 통증과 욱신거리는 느낌, 부종, 저림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하면 피부착색과 궤양 등의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정맥류는 스튜어디스, 미용사, 판매직원 등처럼 오랜 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이나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이 외에도 유전이나 여성호르몬, 비만, 꽉 끼는 옷 등의 착용 등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주로 다리의 통증과 저림 등을 유발하는 하지정맥류는 근골격계 질환과 증상이 비슷해 혼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근골격계 질환인 디스크와 하지정맥류를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치다. 하지정맥류는 대부분 종아리에 나타나며 디스크 및 근골격계 질환은 대퇴부나 둔부, 엉치 부위에 나타난다.

또한 하지정맥류의 경우에는 몸을 움직이지 않고 서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보행 시에는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푸른맥외과 일산점 장문영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정맥순환에 도움이 되는 약을 복용하거나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등의 보존적인 치료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정맥부전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색소침착 등이 나타난다면 약물경화요법이나 레이저, 고주파, 베나실 등의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정맥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관리가 병행돼야 합병증 또는 재발을 에방할 수 있다. 평소 다리를 꼬고 앉거나 오래 서 있는 자세는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잘 때도 다리를 신장보다 높게 해서 자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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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페이퍼(http://www.news-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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