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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점 | [언론보도] 종아리‧허벅지 지속적인 통증 있다면 하지정맥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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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맥 작성일22-05-27 11:40 조회1,0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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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종아리‧허벅지 지속적인 통증 있다면 하지정맥류 의심

2022.05.26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하지정맥류란 정맥 내 혈액의 이동을 조절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겨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혈액이 다리에 고이고 역류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혈관질환을 의미한다.

 

판막은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이 원활히 올라갈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판막이 손상돼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이 역류해 다리로 고이게 된다. 이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 겉으로 돌출되는 현상뿐 만 아니라 다리 부종, 무거운 느낌, 피로감, 종아리 통증, 야간경련, 저림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질환 자체로도 문제가 되지만 나아가 색소침착, 궤양, 정맥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혈관이 보이지 않아도 다리 통증이나 부종 등이 심하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정맥류 진단에는 도플러 초음파 검사가 활용된다. 이를 통해 대복재정맥과 소복재정맥 등에서 혈액의 역류 여부와 혈관의 팽창 정도, 역류 상태 등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플러 초음파 검사에서 혈액의 역류가 0.5초 이상 발견될 경우 하지정맥류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진단할 수 있으며, 정맥 내 기준치 이상의 역류가 관찰되면 문제 혈관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이 이뤄져야 한다.

 

푸른맥외과 인천점 윤영욱 원장은 “문제 혈관을 제거하는 수술로는 정맥 내 레이저 수술, 혈관경화요법 등이 있다”며 “정맥 내 레이저 수술은 문제가 된 정맥 혈관 내에 광섬유를 넣어 레이저를 이용해 해당 정맥을 폐쇄하는 치료다. 또한, 혈관경화요법은 해당 부위에 혈관경화제를 주입, 문제 혈관을 폐쇄하는 원리의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밖에도 고주파,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 다양한 수술 방법이 존재한다. 이와 같은 수술 방법을 선택하기에 앞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하며, 환자의 성별과 나이, 직업, 생활습관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술 및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정상체중 유지와 운동, 규칙적 생활이 중요하다. 또한, 하체에 무리를 주는 지나친 운동은 삼가고 종아리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면 도움이 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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