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점 | [언론보도]밤마다 다리가 유난히 붓고 아프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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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점 작성일19-03-27 18:46 조회3,9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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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이전보다 봄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롱패딩이나 코트 등으로 무장했던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짧아지고 있는 반면 봄이 반갑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환자들이다.
특히 아침보다 오후에 다리가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며 수면 중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저림, 쑤시는 느낌 등이 발생해 깊은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리의 혈관이 튀어나온 경우가 아니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하지정맥류는 자연치유가 어렵고 평생 조금씩 진행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정맥류는 만성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만약 치료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범위도 넓어지고 정도가 심해질 뿐만 아니라 피부 궤양 및 착색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및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고주파치료와 정맥류절제술,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경 손상의 위험이 거의 없고 비교적 회복이 빠른 베나실 시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정식으로 허가 받은 베나실은 최소한의 마취 하에 진행되므로 상대적으로 마취의 부작용이 적고 고열을 이용해 혈관 내막의 변성을 일으키는 치료법에 견줘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열에 의한 손상도 없다. 게다가 압박스타킹을 신어야 하는 불편함도 없다.
한편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걷기 운동을 자주하고 너무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는 등 수시로 다리 스트레칭을 해야 하며 혈관 건강을 해치는 음주 및 흡연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인천시 남동구 소재 푸른맥외과 인천점 윤영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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